홈피에 나온 사진보고 감성이 느껴져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는데. .
이건 뭐지??
주차장도 없고 들어가는 입구엔 쓰레기가 한가득
어둡고 음산한 느낌. .밤 이었지만 어지럽게 이것저것 널부러져있고. .
순간 잘못왔다 싶었지만 나갈수도 없는게 미리 비용을 다 입금했기에
하룻밤이니 그냥 있자 싶었죠.
게다가 비까지와서 더 그럴수 있다. .이렇게 생각했었죠.
날 밝고 화장해지니 어지러운 주변은 더욱 선명하게 잘. .아주 잘 보였고
밤보다 더 심란했어요.
고양이는 관리도 안하고 방치를해서 마당은 똥밭이었고
상태 안좋은 아이들이 많아서 화났어요. 말 못하는 애들을 장사에 이용하는 것 같아서요.
이런 펜션을 가는 이유는 힐링하려고
도심에 느끼지 못하는 여유러움 아닐까요?
밖에 정원은 나가서 있을만한 곳도 없고
지저분해 앉을곳도 없어요.
실내는 창문 열기가 겁나게 주변 지저분. .
그 흔한 OTT 도 안되고
대체 이런곳을 누가 올까요?
저처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홈피에 있는 사진 몇장보고 한심하게
숙박비 입금하는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.